[로스앤젤레스=모터미디어코리언] 마쯔다가 신형 MX-5를 선보인지도 벌써 반년이 흘렀다. 사진으로만 또는 모터쇼의 쇼케이스에서만 보던 MX-5. 말 그대로 이 차를 기다려온 이들에게는 그동안 그림의 떡이었다. 하지만 지난 6월 30일 마쯔다 북미 오퍼레이션(Mazda North American Operations)은 보도자료를 통해 백여대의 MX-5s가 미국땅에 들어와 각 딜러쉽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쯔다는 이날 판매용 1호 모델을 축하하며 첫 선적분의 하역을 모두 마쳤다. 이제 이 따끈한 미아타들은 다음 몇주 후에 주문받은 각 딜러로 배달될 예정이다. 새로운 미아타와 첫사랑을 이룰 이들과, 과거 미아타의 기억을 떠올려보려는 이들로 한동안 미국 도로는 즐거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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