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 2015 SEMA SHOW – 현대 투싼 어드벤쳐모빌

[로스앤젤레스=모터미디어코리언] 현대 북미법인은 2015 세마쇼에 출품할 투싼 튜닝버전을 공개했다.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튜너 존 팽글라넨의 손을 거친 투싼은 모험적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형태를 지녔다.

‘Adventuremobile’이라는 컨셉트로 불리는 이 모델은 외형적으로 루프탑 텐트와 솔라 패널과 같은 아웃도어에 어울리는 특징이 눈길을 끈다. 사이드스텝바와 LED 등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BASF사의 군용 그린컬러로 도색을 했다.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1.5인치 정도 높이를 올렸고, 오프로드용 토요 타이어와 레이사의 그람라이트 휠로 하체를 다졌다.

외형 뿐 아니라 성능도 아웃도어 주행에 맞게 끌어올렸다. AEM사의 튜닝 인테이크와 함께 마그나플로사의 튜닝 머플러를 장착해 흡배기 효율을 높였다. 튜너 존 팽글라넨은 “주말에 모험을 즐기는 마음으로 이 차를 디자인했다. 투싼은 어드벤처모빌로 튜닝하기에 완벽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베이스 모델의 우수성을 언급했다. 현대 북미법인은 오는 11월 3일 오전 11시 30분에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세마쇼 현장에서 이 차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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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PANGILINAN CREATES TUCSON  ADVENTUREMOBILE FOR S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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