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 UPS가 배달용 트럭 일부를 전기모델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한다. 이와관련 UPS는 ARRIVAL사가 만든 프로토타입 UPS 전기트럭의 사진을 공개하고 34대의 전기트럭을 런던과 파리에서 시범 주행할 것임을 언급했다. 새로운 트럭은 주행가능거리가 150마일이며 자율주행을 위한 운전자보조장치를 갖출 예정이다. UPS는 ARRIVAL과 테슬라 두 곳에 각각 다른 사이즈의 배달용 전기트럭을 주문했고 올해말 이들 모델의 시범 주행을 진행할 예정. UPS는 현재 약 9천대의 트럭을 세계 곳곳에서 운영 중에 있다. 이들은 환경보호 차원에서 약 300대 이상의 전기트럭과 700대의 하이브리드 트럭을 사용하고 있으며, ARRIVAL의 모델 외 현재 127대 테슬라 세마이를 주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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