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첨단 안전장비 기본 장착. 상품성 높인 2020 마즈다 3

[로스앤젤레스=MMK] 마즈다 북미법인은 자사의 베스트셀링 모델 마즈다 3의 상품성을 높인 2020 마즈다 3를 공개했다. 년식 변경에 따른 눈에 띄는변화는 첨단 안전장치인 i-액티브센스를 전 트림에서 기본으로 장착했다는 점이다. 마즈다는 지난 2017년 일본 내수용 전 모델에 이 능동형 안전장비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여기에는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위험에 대처하는 기능들이 대거 포함됐다. 급발진 제어, 사각지대 경고, 후측방 접근 교통 경보 등을 담고 있다. 또한 마즈다 3의 모든 모델에 적용된 2.5리터 스카이액티브 엔진에는 ‘G 백터링 콘트롤’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이 장치는 앞바퀴굴림이 가진 코너링의 단점을 줄이고 스티어링 휠의 조향 단계에 따라 자동차 스스로가 좌우, 전후 차량의 가속도를 제어해 네 바퀴의 접지력을 높여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실제 이 장치는 기계적인 토크백터링 못지 않게 코너에서 차체 흔들림을 줄이고 높은 기동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마즈다 3는 일반(고성능 제외) 콤팩트 세단 및 해치백 모델로는 드물게 AWD를 고를 수 있다. 마즈다 해치백의 경우 Preferred, Primium 트림에서 AWD를 고를 수 있고 세단은 Select 트림부터 가능하다. 상품성과 더불어 안정성까지 높인 2020 마즈다 3. 세단형 모델은 $21,500부터 시작, 해치백은 $23,700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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