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 현대가 비시모토 엔지니어링과 손잡고 2019 세마쇼를 통해 벨로스터 랩터 N 콘셉트를 공개한다. 현대와 오랫동안 손을 잡은 비시모토의 이번 콘셉트는 ‘타입R 킬러’라를 별명을 가진다. 화이트 벨로스터N을 기본으로 만든 이 튜닝카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우선 타입R 킬러라는 이름에서 보듯 핫해치의 대명사 혼다 타입R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비시모토는 고출력 대응 배기 시스템, 냉각 시스템, 흡기 시스템을 손봐 약 320마력의 출력을 만들어냈다. 업체 측은 고출력을 내면서 공해 물질 배출을 최소로 만든 점도 강조한다.
고출력 엔진에 대응한 섀시 튜닝을 물론 브레이크와 휠 등도 개선했고 스포일러 등을 개선해 공력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아이바크 튜닝 서스펜션으로 기능과 더불어 멋진 자세도 연출한다. 비시모토와 손을 잡은 벨로스터 랩터 콘셉트는 오는 11월 5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9 세마쇼 현대 부스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MMK는 이날 현장에서 랩터 N을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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