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 현대차 첫 픽업트럭 모델인 2022 싼타크루즈가 미국 언론을 통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미국 북서부자동차기자협회(Northwest Automotive Press Association)에서 수여하는 2021 최고의 픽업트럭 상을 수상했다고 언급했다.
기자협회는 온로드 주행에 있어서 싼타크루즈의 핸들링과 가속성 등에 무게를 두고 전문 트랙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조건(일상 운전과 같은)에서 우수한 평가를 내렸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에 있어서도 흙길과 경사로 등에서 360도 카메라와 내리막길 속도 제어, AWD 성능 등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2022 현대 싼타크루즈는 승용차의 편안함과 운동성 그리고 SUV의 오프로드 주행에 픽업트럭의 다양한 개성을 버물린 모델로, 출시 초기부터 많은 미국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싼타크루즈 픽업은 $23,990부터 시작하며, 2.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2.5리터 터보 엔진을 고를 수 있다. 앞바퀴 굴림을 기본으로 모든 트림에서 AWD 선택(SEL 프리미엄, 리미티드 기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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