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모터미디어코리언] 기아차 미국법인은 지난 5월 판매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미국 진출 이후 가장 많은 월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2015년 5월 공식 판매대수는 6만2천433대로 역대 두번째로 월 6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판매를 이끈 주인공은 옵티마와 소울이 주축을 이뤘고, 쏘렌토와 스포티지도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마이클 스프라그(기아차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판매율 상승과 관련 “기아는 결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증거는 바로 우리가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Summer’s on Us’라는 이벤트다. 이것은 전통적인 메모리얼데이 세일보다 뛰어났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아차의 각 모델별 5월 미국 판매는 다음과 같다. 리오(3,615), 포르테(8,584), 옵티마(16,349), 카덴자(526), K900(133), 스포티지(4,487), 쏘렌토(10,743), 세도나(4,110), 쏘울(13,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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