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폴황] 현대차 미국법인 판매 모델들의 우수한 안전성이 미국 내 최고 안전 평가기관을 통해 드러났다. 현대차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2022 자료를 통해, 8개 모델이 톱 세이프티 픽 및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하는 등 안전성에 있어서 미국 내 경쟁 브랜드를 압도하는 성능을 지녔음을 밝혔다.
또한 2022년 현대차가 안전성을 획득한 8개 모델 중 친환경 파워트레인 옵션이 포함된 모델이 5개로 환경과 안전을 모두 만족하는 브랜드로 우뚝 섰다. 여기에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까지 합치면 모두 9개 모델이 우수한 안전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제네시스의 경우는 5개 모델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하면서 더욱더 눈길을 끈다.
브라이언 라토프 현대차 북미지역 최고 안전책임자는 “IIHS가 안전 평가에서 얻은 성과는 엔지니어링 및 안전팀의 중요한 성과를 의미하며 고객과 도로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집중하고 있음을 더욱 입증한다”고 소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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