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폴황] 제네시스 미국이 J.D. 파워 선정 2022 기술 경험 지수 조사(Tech Experience Index Study, 이하 TXI)에서 최고 순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경쟁 모델대비 첨단 기술을 제공하면서 혁신지수 최고 점수인 643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1위에 이른 2년 연속 결과다.
제네시스 미국 최고 운영 책임자 클라우디아 마르케스는 “우리는 이번 연구 결과가 고객의 운전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기술을 구현하려는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J.D. 파워 TXI 스터디는 각 자동차 브랜드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기술을 시장에 출시하고 적용하는지는 1천 포인트 단위로 측정한다. 이 지수는 브랜드별 신기술 채택 수준과 실행의 우수성을 결합한 것이다. 실행 측정은 소유자가 기술을 얼마나 좋아하고 사용 과정에서 문제를 경험하는지를 다룬다. TXI 스터디는 편의성, 신흥 자동화,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인포테인먼트 및 연결성의 네 가지 범주로 구분되는 35개 기술을 분석한다. 이 중 고급 기술로 분류된 것만 수상 자격이 주어진다.
2022년 TXI 연구는 2022년식 신차 보유자(신차 구매 90일 이후) 84,165명을 대상으로 했다. 기간은 2022년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