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오토쇼 2015] 링컨 얼굴바꾼 MKZ 공개. 재규어 스타일?

[로스앤젤레스=모터미디어코리언] 링컨이 LA오토쇼 2015를 통해 MKZ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MKZ는 기존 링컨이 추구해왔던 파격적인 모습에서 탈피, 링컨 컨티넨텔 컨셉트에서 보여줬던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링컨 본연의 테마로 회귀했다. LED 포지셔닝 램프를 내장한 헤드램프는 다소곳하며 평번함 실루엣으로 변했고 고래 수염을 연상시키던 그릴 디자인은 크롬 매쉬타입 스퀘어로 변했다. 이날 신형 MKZ의 모습을 본 이들은 재규어가 보인다는 말로 첫인상을 평가했다. MKZ는 파워트레인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의 V6 3.7 엔진 대신 V6 3.0 에코부스트 트윈터보 엔진을 더했고 2.0 하이브리도도 마련했다. 네바퀴모델 기준 최고출력이 400마력에 이르는 등 스포츠세단의 본성도 지켜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큰 변화는 없지만 가죽 재질을 개선하고 컬러를 변경하는 등 품질개선의 노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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