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모터미디어코리언] 현대 미국법인이 설립 이후 사상최대의 2월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한달 총 5만3천9대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전년동월대비 1퍼센트의 성장을 이뤄냈다고 언급했다. 데릭 하타미 부사장(내수판매담당)은 “신형 투싼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새롭게 바뀐 산타페도 각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두 모델의 조합은 앞으로 1/4분기 동안 CUV 시장을 이끌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기대를 드러냈다. 차종별로는 에쿠스가 전년동월에 비해 38퍼센트 판매가 늘었고, 제네시스는 13퍼센트 올랐다. 하지만 2월 판매를 이끈 주된 주인공은 쏘나타와 벨로스터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25퍼센트, 25퍼센트 오른 판매를 보였다. 엘란트라의 경우 판매가 다소 주춤한 경향을 보였지만, 신형 모델 투입이후 본격판매가 이뤄진 3월 결과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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