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 닛산이 2세대 리프 공개에 이어 미국내 판매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이와 관련 닛산은 올 하반기부터 테네시주 스머나(Smyrna)시에 자리한 조립공장에서 신형 리프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스머나 공장은 지난 1983년 문을 연 이래로 닛산의 북미 생산기지로 자릴 잡아오고 있다. 1세대 리프는 지난 2013년부터 이 곳에서 만들어졌다. 현재 스머나 공장에서 생산되는 닛산 모델은 알티마, 맥시마, 패스파인더, 로그 그리고 인피니티 QX60이며 연간 64만대 생산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2세대 리프는 다음달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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