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기아차 미국, 점프업 스턴트 묘기 선보이며 2021 K5 론칭

[로스앤젤레스=MMK] 기아자동차 미국 법인이 온라인을 통해 2021 K5의 박진감 넘치는 공개 행사를 했다. 지난 7월 28일 오후 5시(미 서부 시간) 기아자동차 미국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시작된 라이브 이벤트에서는 3대의 2021 K5 모델과 3명의 스턴트 드라이버가 참여했다. 이들은 단 한 번의 기회로 2개의 경사로를 뛰어넘는 역대급 스턴트를 펼쳐야 했다.

트리플 스렛(Triple Threat)이라는 제목의 이 프로젝트는 액션 영화 전문 다린 프레스콧 감독이 총연출을 맞았다. 그는 <베이비 드라이버>, <포드대페라리>, <본 얼티메이텀> 등 유명한 자동차 액션 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프레스콧 감독 외 스턴트 드라이버로 숀 그레이엄, 자릴 제이, 브리아나 린치가 차를 몰았고, 카레이서 콜레트 데이비스와 배우 제레미 발데즈가 진행을 담당했다.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자, 진행자는 드라이버들을 소개하며 이번 미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드디어 2021 기아 K5가 출발선에 섰다. 2대의 K5는 경사로를 뛰어넘어 서로 교차하며 점프대를 넘었고, 2대의 차가 점프하는 동안 1대의 K5는 그 아래로 들어가 U턴을 하며 멈췄다. 퍼포먼스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K5는 아무런 문제 없이 착지 후 파이널 모션을 취했다.

2개의 경사로를 뛰어 넘는 K5와 그 사이 스턴트 U턴을 한 1대의 K5

이 멋진 이벤트와 관련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 러셀 와거 마케팅 운영 책임자는 “완전히 새로운 기아 K5는 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세그먼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로 그에 걸맞은 역동적인 액션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이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라이브 이벤트와 전통적인 요소를 결합함으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 전략을 선보일 것이며 중형 세단 시장의 인식을 완벽하게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 K5 라이브 통합 캠페인은 지면과 온라인, 소셜 미디어와 방송을 물론 9월 1일부터는 전국 방송사를 통해 K5 광고가 집행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관련 소셜 미디어와 영상 공개를 한 달간 이어질 예정으로, 라이브로 보지 못한 이들도 K5의 역동적인 장면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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