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 현대차가 콤팩트 크로스오버 코나의 새로운 버전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신형 코나는 지금과 달리 더욱 슬릭한 헤드램프 디자인과 와이드 그릴 그리고 스포티함을 키운 전면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현대차는 신형 코나에 최근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자리잡은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적용해 기존과는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신형 코나는 상어 이미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날카로운 눈매와 업그레이드를 거친 LED 주간등을 갖췄다. 여기에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와 범퍼 디자인 등을 아웃도어 라이프에 어울리는 형태로 다듬었다. 무엇보다 신형 코나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바로 N-라인의 등장이다.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과 함께 N의 스타일과 성능 일부를 따온 N-라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코나 최초 N-라인의 경우 일반 모델보다 더욱 슬릭한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갖출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현대차는 신형 코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곧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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