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3월 총 59,52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중 전동화 모델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고 특히 EV6의 경우 3월 3,156대를 기록했다. 기아 전동화 라인 전체 월간 판매량은 역대 최고 기록 대비 55%가 늘었고, 니로 크로스오버 전동화 모델 판매량은 역대 최고 기록 대비 32%나 증가했다.
전동화 모델 판매 증가와 관련 에릭 왓슨(기아 미국판매법인 영업 담당) 부사장은 “자동차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 기아는 계속해서 점유율을 늘려나가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언급하며,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SUV 및 유틸리티 라인업에서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으며, 이제 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업체로서 업계를 선도하며 전동화 부문에서 성공의 역사를 써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