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모터미디어코리언] GMC가 2016년형 씨에라를 공개했다. 이번 년식 변경 모델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LED를 통해 눈매를 세련되게 다듬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씨에라의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인 이니셜 ‘C’를 상징하는 데이라이트 LED를 헤드램프에 심었고, 테일램프 디자인 역시 ‘C’를 상징하는 요소를 넣었다. 최고급 버전인 디나리(DELALI)의 경우 메시타입 그릴을 더욱 고급스럽게 다듬었고 새롭게 디자인된 LED 안개등을 추가했다. 기능적으로는 애플(APPLE) 카플레이 앱 기능을 더해 차안에서의 스마트폰 활용도를 높였다. 씨에라는 지난 1902년 첫 출시 이후 미국 픽업트럭의 대명사 중 하나로 여겨져온 아이코닉이다. 2016년형 씨에라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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