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 GM이 지난 13일 쉐보레 볼트(Bolt) EV 자율주행 테스트 모델 130대를 생산완료했다고 밝혔다. 시험용 볼트에는 GM의 차세대 자율주행제어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바라 GM회장은 “이번 모델은 현실적인 개인 모빌리티 시대에 한발 더 다가서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 언급하면서 큰 기대를 걸기도. 볼트 EV 자율주행 테스트 모델에는 완전자율주행을 목표로 개발된 GM의 최신 기술이 총동원됐다. LIDAR, 카메라, 센서 등으로 구성된 자율주행장치는 실제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할 정도. GM은 지난해 6월부터 볼트EV의 자율주행모델을 샌프란시스코, 스콧데일에서 일반 도로에서 시험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미시건주 워렌에서 시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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