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국법인, 미래 기술교육을 위해 쏘나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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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모터미디어코리언] 현대미국법인이 지난 5월 18일 메사추세스주 공립 기술학교인 ‘엑세스 테크니컬 고등학교’에 2015 쏘나타를 기증했다. 쏘나타는 이 학교 학생들의 자동차 기술 실습과 연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프랭크 페라라 현대미주법인 고객만족담당 총괄 부사장은 “현대가 다음 세대의 자동차 기술 개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증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쏘나타는 앞으로 교육을 돕고 기술개발을 장려하는데 쓰일 것”이라 덧붙였다. 학생들은 쏘나타를 통해 최신 자동차 기술의 핵심 요소 등을 배울 수 있게 된다. 톰 폴시스 엑세스 고등학교 자동차담당 교사는 “현대로부터 이런 기부는 이 산업분야에 있어 최신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엑세스 테크니컬 고등학교는 신설된 공립기술 고등학교로 기술, 농업 분야 등 24개 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메사추세츠 북부 17개 중소 도시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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