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모터미디어코리언] 현대 산타페가 텍사스자동차기자협회(이하 TAWA)열린 제 23회 텍사스 트럭 로데오 행사기간에 진행됐다. TAWA는 이번 선정을 위해 약 7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이틀간 다양한 조건과 도로에서 주행성능을 시험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마르스 TAWA 회장은 “산타페는 편안하고 기능적인 부분들이 돋보인다. 이번 시험을 통해 신뢰성을 입증 받으며 텍사스 풀사이즈 SUV에 이름을 올렸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현대차 북미법인 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은 “이 부문 경쟁이 치열한 텍사스주에서 산타페가 선정된 것은 품질과 내구성, 성능 등에서 현대차의 진가가 확인된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성능 시험에는 닛산 패스파인더, 혼다 파일럿 등 주요 경쟁 모델들이 등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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