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모터미디어코리언] 현대 북미법인이 주류 자동차 메이커로는 처음으로 2D/3D로 구현 가능한 스마트기기용 오너매뉴얼 앱을 공개했다. ‘현대 버추얼 가이드 앱’은 기존 종이로 제공되던 매뉴얼의 내용들을 오너가 이해하기 쉽도록 3차원 영상 등을 통해 살펴보게 했으며 자가 수리에 관한 내용과 주기적 교환이 필요한 부품들에 대해 오너가 보다 인지하기 쉽도록 제작됐다. 가이드 앱은 우선 2015년형 소나타부터 제공되며 앞으로 적용 모델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앱은 현재 쏘나타의 주요 45개에 해당하는 주요 기능과 부품 구성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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