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모터미디어코리언] 기아북미법인이 2016 북미오토쇼를 통해 풀사이즈 SUV 컨셉트를 공개한다. 단종된 보레고(한국명 모하비)급의 사이즈로 추정되며 기아의 최신 기술과 고급성이 더해질 전망. 디자인은 캘리포니아 디자인 스튜디오가 담당했다. 대담한 외관과 더불어 실내 디자인도 독일제 고급 SUV 연상시키는 실루엣을 연출하고 있다. 컨셉트카의 인테리어에서 주목할 부분은 대시보드, 도어패널, 그리고 스티어링 휠이 3D 프린터로 제작됐다는 점. 앞으로 자동차 분야에 있어 활용도가 주목된다. 기아의 새로운 컨셉트 SUV는 오는 1월 11일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리는 2016년 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