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한방울 안쓰고 30마일 가는 하이브리드 미니밴.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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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모터미디어코리언] FCA(Fiat Chrysler Automobiles, 이하 FCA) 그룹 내 크라이슬러의 야심작인 퍼시피카 미니밴이 출시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유는 미니밴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 때문. 올해 2분기 론칭이 예상되는 퍼시피카 하이브리드는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고, 미니밴의 여유와 즐거움을 보다 길게 누릴 수 있게 만든 장점을 지녔다. 먼저 효율성을 개선한 V6 팬스타 엔진을 기본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연비 효율성을 높였으며, 16킬로와트 리튬아이온 배터리를 통해 무공해(Zero-Emissions) 순수 전력으로만 약 30마일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EPA 측정 자료 기준으로 예상되는 도심연비는 80 MPGe(Miles per Gallon equivalent)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 모터의 완충 시간은 레벨2(240V) 기준 약 2시간 이내로 예상된다. 퍼시피카 하이브리드는 일반 모델이 가진 디자인과 편의장비와 더불어 성능과 연료 효율에서 메리트를 지닌다. 하이브리드 모델는 별도의 엠블럼이 그릴과, 테일게이트에 달리고 전용 휠과 함께, 전용 전기 충전구로 구분할 수 있다. 밥리 부사장(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부문 총괄)은 “최근 다양해진 여행 패턴 등에 대응하기 위해, 미니밴은 전기적 기술에 적합하게 설계되어야 한다”라고 언급하면서, 미국 시장에서 첫번째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퍼시피카 에 대한 강한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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