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K DATA] 2016년 1월. 미국 중형차 시장 판매 1위는?

[ U.S. MARKET, MID SIZE SEDAN SALES REPORT. 2016. 01. ]

 

2016년 1월 미국내 각 자동차 브랜별 세일즈 리포트가 발표됐다. 이 가운데 가장 뜨거운 경쟁을 보이는 중형차 부문의 판매실적을 정리해본다. 먼저 1위는 지난해와 같이 토요타 캠리가 차지했다. 캠리는 2만6천848대를 팔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상품성을 개선한 닛산 알티마는 2만2천156대를 팔아 2위를 기록했고, 3위는 혼다 어코드가 차지했다. 치열한 4~6위권에서는 포드 퓨전(1만9천877대)과 현대 쏘나타(1만5천209대) 그리고 쉐보레 말리부(1만4천746대)가 각각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7위는 8천413대를 판 기아 옵티마가, 8위는 크라이슬러 200(5천200대), 9위는 폭스바겐 파사트(3천586대)가 차지했고, 마즈다의 마즈다6가 2천572대를 팔아 10위를 기록했다. 1월은 대체로 12월 연말 세일과 함께 뉴이어 세일로 이어지는 호기임에도 전체적인 판매가 2015년 1월보다는 기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최근 신형 옵티마의 판매를 시작해, 2월 판매가 눈길을 끌고. 크라이슬러 200은 단종 발표이후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은 골프 패밀리(골프 해치백, 웨건, GTI, R)의 판매가 급감하면서 상대적으로 파사트의 판매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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