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모터미디어코리언] 캐딜락의 신형 크로스오버 XT5가 오는 4월부터 딜러망을 통해 판매된다. 그간 SRX로 버텨왔던 중형 SUV 라인업이 한층 두터워질 전망. XT5는 캐딜락의 새로운 철학을 반영한 ‘XT’ 시리즈의 첫번쨰 모델로 CT6와 더불어 캐딜락내 기존라인들보다 한단계 상급 기준으로 제작됐다. XT5는 과감한 디자인으로 승부를 건다. 캐딜락의 신형 프런트 그릴 디자인과 함께 헤드램프, 테일램프에서 CT6와의 공통점들을 만들어냈다. XT5는 4가지 트림을 고를 수 있고, 플래티넘 모델은 캐딜락 크로스오버 역사상 가장 고급스러운 장식들과 옵션들을 대거 적용했다. 최고출력 310마력의 V6 3.6리터 엔진과 신형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또한 “트윈 클러치”라고 불리는 새로운 네바퀴굴림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이는 주행조건에 따라 완벽한 토크배분을 통한 안정성을 추구한다. XT5는 시작가는 $38,995이며 상급은 $62,500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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