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김빠진 뉴욕 오토쇼. GM, 프레스 컨퍼런스 불참.

2017년 뷰익 엔클레이브.

 

[로스앤젤레스=MMK] 2017 뉴욕 오토쇼 프레스 컨퍼런스 일정이 공개된 가운데 GM이 프레스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오토쇼는 디트로이트 시카고에 이어 도시의 특성을 반영하듯 고급라인과 트렌디한 브랜드들의 공개의 장으로 활용되어왔다. GM내 여러 디비전들의 신차가 이전 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이상 GM으로서는 별다른 익슈가 없다는 것도 이런 결정의 바탕인 것으로 보인다. 대신 뷰익의 경우 오토쇼 개막 하루 전에 2018년형 엔클레이브를 공개할 예정이고 오는 4월 4일에는 2018 리갈이 미시건에서 공개되는 만큼 뉴욕오토쇼를 통한 신차 발표보다는 단순 전시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뷰익 2018년형 엔클레이브는 중형 사이즈 SUV로 뷰익 고유의 브랜드 중 하나이며, 2018년 리갈은 2017년형 오펠 인시그니아의 뷰익 버전으로 미국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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