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 닛산이 차세대 전기차 리프에 프로 파일럿 어시스트 기능을 더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정지와 가속 등에 국한된 기존의 반자율주행기술에서 벗어나 스티어링 휠 조정까지 도움을 주는 보다 진보된 시스템으로 개발됐다. 닛산은 복잡한 도심 내에서도 트레픽 흐름에 따라 스스로 운전할 수 있는 수준까지 프로 파일럿의 적용을 예상하고 있다. 2세대 닛산 리프는 기존 세대보다 더 많은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보이며, 프로 파일럿을 비롯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세대 리프는 오는 9월 6일(미국 시간 9월 5일 저녁) 일본에서 공식 데뷔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