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세마쇼] 이 차 스팅어 맞아? 스팅어하우스, 리스타일링 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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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MMK] 기아 스팅어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마니아들에게 희소식이 전달됐다. 기아는 2017 세마쇼를 통해 두 대의 스팅어를 공개했는데, 하나는 웨스트코스트커스텀즈(이하 WCC)가 만든 와이드 보디킷을 달았고 다른 하나는 스팅어하우스(Stingerhaus)가 공개한 ‘리스타일링 킷’을 달고 나왔다. WCC가 만든 스팅어가 조금 과격한 스타일로 시선을 압도하는 반면 스팅어하우스의 패키지는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본연의 멋을 살리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스팅어를 구매해 튜닝을 하자고 한다면 아마 스팅어하우스 쪽이 하나의 기준이 될지도.

우선 보디킷 구성은 에어디자인사가 만든 프런트 립, 프런트 사이드 펜더 윙, 후드 덕트, 리어 디퓨저와 덕 테일(Duck Tail) 타입 스포일러로 갖춰져있다. 프런트 립은 순정 범퍼 양끝으로 올라온 카나드 날개와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있고 무엇보다 멋스러운 순정 프런트 범버 디자인을 해치지 않은 것이 반갑다. 리어 디퓨저 역시 튜닝 머플러를 달 수 있는 공간을 배려했고 트렁크 끝을 올려 만든 리어 스포일러는 스팅어의 디자인을 더욱 안정되게 연출한다.

보디킷 외에 퍼포먼스 튜닝파츠로 볼라 이그조스트의 배기 시스템과 아이박 다운스프링, 팔켄 타이어와 TSW 휠이 조합됐으며 흡기는 K&N 제품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스팅어 하우스는 웹사이트를 통해 예비 소비자는 물론 제품 취급 딜러쉽을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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