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 어큐라가 2018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3세대 RDX 프로토타입을 공개한다. RDX는 어큐라의 중형 크로스오버로 MDX 아래 위치하며 세련된 이미지와 무난한 성능으로 인기를 누려왔다. 3세대 RDX 프로토타입은 어큐라의 새로운 철학인 ‘프리시전 크레프티드 퍼포먼스’에 의해 만들어진 첫번째 크로스오버. 앞으로 어큐라 SUV는 물론 세단형 디자인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터닝포인트와 같은 역할을 맡게 된다.
신형 RDX는 어큐라의 새로운 크로스오버 플랫폼인 어큐라-익스클루시브 플랫폼 위에 만들어지며 육각형 그릴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프리시전 컨셉트와 콕핏 디자인이 적용된다. 어큐라는 프로토타입 공개 전 티저 이미지를 소개하며 새로운 RDX를 기다리는 오너들이 관심을 사기도. 티저 이미지 속 RDX는 매끈한 실루엣이 돋보이며 C 필러가 신형 어코드와 같은 느낌도 건넨다. RDX 부터 새로운 제품 철학을 이끌어 나가려는 어큐라의 행보가 주목된다.
3세대 RDX 프로토타입은 오는 1월 15일 오전 11시 5분(미동부시간)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어큐라에서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acura)과 유투브 등을 통해 공개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