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리틀 스팅어, 기아 2019 포르테 세계 최초 공개.

[로스앤젤레스=MMK] 리틀 스팅어라는 별명이 붙은 기아 신형 포르테가 2018 북미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됐다. 신형 포르테는 실제 스팅어를 통해 디자인 영감을 얻었고 GT카의 디자인 큐를 콤팩트 세그먼트에 쏟아 부어 동급 모델들보다 날카롭고 역동적인 외관을 지녔다. 신형 포르테의 가장 큰 특징은 신형 IVT 변속기를 통해 약 35mpg의 연비를 기록한 것. 2세대 2.0리터 누 엔진과 신형 변속기의 조합은 이전 모델대비 약 3퍼센트 향상된 연비 효율을 가져왔다. 신형 포르테는 기아 타이거 노즈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 디자인을 더욱 공격적으로 다듬어냈고 범퍼 디자인에도 공력 기능을 고려한 흔적이 엿보인다. 리어뷰는 스팅어와 같이 트렁크 리드 아래로 길게 가로바를 두어 좌우 램프가 연결된 형상을 지녔다.

 

실내는 이전 모델보다 더 큰 공간을 제공한다. 스마트 기능을 중시하는 브랜드의 특징을 잘 살려내어 신형 포르테에도 다양한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안전장비가 제공된다. 먼저 8인치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통해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아 ADAS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차선 유지, 충돌 경보, 전방 충동 방지 장치 등 첨단 능동형 안전장비가 대거 적용됐다. 신형 포르테는 LX, S 그리고 EX 트림을 갖출 예정이고 가격과 공인 연비는 판매 시기에 맞춰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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