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 메르세데스-벤츠가 2019년형 C클래스 쿱과 카브리올레를 공개했다. 신형 모델은 파워트레인의 변화와 개선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프런트는 이전 C 쿱과 큰 차이가 없게 다가온다. 그러나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를 기본 옵션에 넣었고 옵션으로 지능형 LED 헤드램프를 고를 수 있게 했다. 인테리어에서도 10.25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기본으로 장착했고 터치 콘트롤 버튼을 포함한 디자인을 개선한 스티어링 휠도 자리했다.
파워트레인으 새로운 4기통 엔진(255마력)이 C300과 C300 4매틱에 적용되고, 385마력 AMG튠을 거친 V6 3.0리터 엔진이 AMG C 43 모델에 들어간다. 상품성 개선된 새로운 C 쿱과 카브리올레, AMG C 43 모델은 오는 2018 뉴욕오토쇼를 통해 북미에 론칭하며, 판매는 2018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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