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798마력을 끌어내며 기존 멕라렌 시리즈에 적용된 모노케이지 카본파이버 II 섀시보다 고성능을 자랑하는 카본파이버 III 섀시를 적용했다.
이 차의 이름은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 그는 1994년 산마리노 그랑프리 도중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세나는 1998년부터 1993년까지 멕라렌 팀 소속으로 활동했고 당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영상에 등장한 브르노 세나는 아일톤 세나의 조카로 F1은 물론 포뮬러E 드라이버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