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 현대차 미주법인이 쏘나타의 상품성을 대폭 높인 ‘+’ 에디션을 공개했다. ‘+’ 에디션에는 스포츠타입 메쉬 그릴, 듀얼 자동공조장치, 뒷좌석 송풍구, 무선 스마트폰 충전,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포함됐다. 현대차는 SEL 또는 스포츠 기본형에 더해진 ‘+’ 에디션은 가격으로 따지면 500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언급했다. ‘+’ 에디션과 함께 고를 수 있는 테크 패키지의 경우 쏘나타의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여기에는 자동 긴급제동 장치, 차선유지 보조 장치, 출발/정지 기능을 더한 스마트쿠르즈콘트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포함됐다.
쏘나타 리미티드 테크 패키지의 경우 이전 리미티드 모델과 같은 가격에 ‘테크’ 패키지를 담아 경쟁력을 높인 것도 특징. 상급 쏘나타 리미티드 얼티메이트 패키지 + 모델은 현재 팔리는 같은 트림보다 가격은 600달러나 저렴하지만 스포츠타입 메시 그릴,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으로 제공(900달러 가치)해 오히려 소비자 만족을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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