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 기아자동차 북미법인이 7월 판매 성적표를 공개했다. 지난해부터 다소 주춤했던 판매는 올 7월 53,112대를 기록, 긍정적인 회복의 신호를 보이고 있다. 그 주역은 리오와 쏘렌토. 특히 쏘렌토는 이달 11,982대를 기록, 지난해 동월(9,734) 대비 눈에 띄는 판매 성장을 보였다. 옵티마 역시 7월에 1만대 판매를 넘어섰고 J.D 파워 어필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스팅어 역시 꾸준히 1천500여대 수준을 지켜내고 있다. 기아는 최근 판매를 시작한 2019년형 쏘렌토를 비롯, 하반기 신형 포르테 등 지속적인 판매 성장을 이끌 주인공들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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