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벨로스터 N을 끄는 싼타페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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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MMK] 현대차 북미법인이 2018 세마쇼를 통해 벨로스터 터보를 위한 퍼포먼스 패키지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서스펜션 강화를 위해 아이바크 다운 스프링과 스웨이 바가 포함됐다. 흡배기 튜닝은 K&N사의 흡기 필터와 볼라에서 만든 배기 시스템을 더했다. 보다 빠른 변속을 위해 수동 변속기 레버의 높이는 낮춘 B&M 스포츠 쉬프트 키트와 경량 알루미늄 휠이 적용된다. 이 같은 패키지 구성을 통해 벨로스터 터보는 스포트 주행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는 2018 세마쇼에서 제품 발표를 위한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지 않았다. 대신 벨로스터 N을 비롯해 퍼포먼스 패키지로 튜닝된 벨로스터 터보 모델 등을 전시했다. 전시 모델 중 현대 신형 싼타페에 ‘N’이라는 스티커가 붙은 드레스업 모델도 눈길을 끌었다. 싼타페는 트레일러를 연결해 벨로스터 N을 끌고가는 모습으로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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