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폭스바겐, 이르면 오는 여름 시즌 아테온 판매 시작

[로스앤젤레스=MMK] 폭스바겐 아테온이 이르면 오는 여름 시즌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한다. 당초 아테온은 지난 하반기 판매가 예상됐으나 계속해서 판매가 미뤄졌다. 폭스바겐 측은 유럽내 실연비 측정과 관련 경형차 테스트 기준인 WLTP 때문에 세계 판매가 늦어졌다고 밝혔다. 미국에 판매될 아테온은 단일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2.0리터 4기통 터보 268마력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여기에 앞바퀴굴림 또는 항시 사륜구동 모델을 고를 수 있다. 예상되는 트림은 SE, SEL, SEL 프리미엄 그리고 R라인 모델을 만날 수 있다. 아테온은 쿠페형 세단 디자인으로 이전 CC 모델을 대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날렵하고 단단한 이미지로 적지않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내 판매 가격은 정확하게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CC에 비춰볼 때 3만달러 시작, 상급 모델은 4만 달러 정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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