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 쉐보레 오너들은 이제 퇴근길 피자집에 들려 줄을 서거나 번거롭게 전화로 주문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쉐보레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에 도미노 피자가 더해지면서 이제 차 안에서 버튼 하나로 도미노 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 마켓 플레이스는 차 안에서 다양한 소비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이를 통해 개스 스테이션에서도 차에서 내려 결제를 할 필요가 없고, 마켓 플레이스에 등록된 음식점이나 소비재라면 차 안에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구매할 수 있다.
쉐보레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델을 가지고 있다면 먼저 도미노 피자 온라인 또는 앱을 통해 간단한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배달 주소와 결제 방법을 등록하면 된다. 이후 언제든 운전을 하면서 도미노 피자를 주문해 즐길 수 있다. 쉐보레는 지난 2017년 마켓 플레이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계속해서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하고 있으며 서비스 구동이 가능한 장비를 갖춘 2017년 이후 쉐보레 모델 뿐만 아니라 GMC, 캐딜락, 뷰익 등 GM의 다양한 디비전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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