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미국에서 5만 달러 이하 인테리어가 멋진 차는?

오토트레이더 선정 5만 달러 이하 인테리어 베스트 10에 뽑힌 2021 현대 엘란트라. Photo=Hyundai news

[로스앤잴레스=MMK GEAR] 2021 현대 엘란트라가 ‘2021 북미 올해의 차’ 선정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트레이더>가 선정한 ‘5만 달러 이하 자동차 인테리어 베스트 10’에 뽑혔다. 2021 현대 엘란트라는 2021 제네시스 G80, 2021 혼다 시빅, 2021 마즈다 3등과 함께 선정됐으며, 이전 세대보다 넓은 인테리어 공간과 10.25인치 디스플레이 모니터, 디지털 게이지와 같은 첨단 기술 등을 갖춘 것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선정 결과와 관련 릭키 라오(Ricky Lao) 현대차북미법인 제품기획 디렉터는 “신형 엘란트라의 합리적인 가격은 고객들의 우수한 인테리어를 갖춘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비싼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음을 보여준다”며 소감을 밝혔다.

히스패닉 모터 프레스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로 뽑힌 현대 엘란트라. Photo=Hyundai news

한편, 2021 현대 엘란트라는 ‘히스패닉 모터 프레스 어워드(HMPA)’에서 ‘2021 올해의 차’에 뽑히는 등 잇따른 호재가 눈길을 끈다. 미국 자동차 기자협회(MPG) 주관 버추얼 미디어 데이를 통해 공개된 이번 어워드에는 히스패닉 계열 자동차 전문 기자와 콘텐츠 제작자, 인플루언서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가해 주행성, 안전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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