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 GEAR]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역대 최고의 7월 판매를 기록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7월 총 70,099대를 판매했고, 이는 전년동월대비 34% 늘어난 수치다. 차종별로는 K5 9,233대, 포르테 12,423대, 스포티지 10,626대, 텔루라이드 8,661대를 기록했다. 특히 세단에서부터 SUV까지 판매가 고르게 상승했다는 점에서 라인별 쏠림 현상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7월 판매와 관련 윤승규 본부장(기아 미국판매법인 및 북미권역본부)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달성한 역대 최고의 상반기 판매 실적과 함께 기아의 인기 모델들이 연이어 역대 7월 최고의 실적을 내며 판매 성장 모멘텀을 주도하고 있다. 기아는 7월 재고 물량의 74% 이상을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34% 판매했던 것에 비하면 기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관심을 보여주는 확실한 지표”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