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 현대차 첫 픽업트럭인 2022 싼타크루즈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안전도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TSP)’을 획득했다. 싼타크루즈는 IIHS의 6개 주요 충돌 항목과 더불어 헤드라이트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을 받았다.
JOE YOUNG 대변인(IIHS)은 “현대차가 북미에서 처음 판매한 2022 싼타크루즈는 ‘탑 세이프티 픽 어워드’에 충족하는 모든 기준을 갖춘 차량이다. 전방 추돌 방지 시스템은 차량 대 차량 및 차량 대 보행자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SEL 프리미엄, 리미티드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된 LED 프로젝터 헤드램프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미국서 판매 중인 12개 모델이 IIHS 톱 세이프티 픽 및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해 수준 높은 안전도를 지닌 브랜드로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