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기아, 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자동차 부문 독점 파트너십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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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미국판매법인인 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자동차 부문 독점 파트너십을 맺었다. Photo=KIA usa media

[로스앤젤레스=MMK=폴황]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오는 2월 20일(일요일)에 열릴 2022 NBA 올스타전을 앞두고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일반 자동차 브랜드 부문 독점 파트너가 됐다. 기아는 지난해 NBA 전체 마케팅 파트너십 연장을 발표했고, 현재 15번째 시즌을 함께 하고 있다.

러셀 와거 부사장(기아 미국판매법인 마케팅 담당)은 “농구의 열렬한 팬으로서 기아의 NBA 파트너십 팀 명단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추가된 것을 열렬히 환영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함께 팀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팬들에게 기아 브랜드의 전동화 및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힘찬 노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더해지면서 기아는 애틀랜타 호크스, 샬럿 호네츠, 시카고 불스 등을 비롯한 13개 NBA 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기아는 NBA 프로그램, 경품 및 이벤트 등을 통해 KIA NBA TIP-OFF부터 유투브TV가 제공하는 NBA 파이널까지 NBA 일정 전반에 걸쳐 기아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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