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미국에서 인기 솟는 전기차 폴스타2. 가격 낮추고 주행거리 늘린 싱글모터 버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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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MMK=폴황] 폴스타 브랜드가 지난해 듀얼모터 버전 폴스타 2 순수 전기차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엔 싱글모터를 단 폴스타 2 미국 판매를 발표했다. 폴스타의 볼륨 모델로 기대를 모으는 싱글모터 모델은 주행거리가 기존 듀얼모터보다 조금 더 늘어난 270마일을 예상한다.

폴스타 2 싱글모터는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매력을 지닌다. 이 차는 $45,900부터 시작하며 연방 및 주 정보 보조금 등을 포함하면 $33,400 정도 시작가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이는 듀얼모터 폴스타2 보다 약 $4,000 정도 저렴하다. 사실 모터 수를 제외하면 두 모델은 기능적으로는 동일하다.

구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프리미엄 인테리어도 그대로 적용된다. 또한 $4,000정도 하는 ‘플러스’와 $3,200 상당의 ‘파일럿’ 센서 및 안전 패키지도 싱글모터 버전에서 고를 수 있게 했다. 폴스타는 별도의 딜러 운영을 통한 판매가 아닌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미국 주요 도시에 자리한 폴스타 체험관을 통해 시승과 체험이 가능하다.

문의: https://www.polestar.co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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