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폴황] 현대차 미국법인이 2022 레벨 랠리에 도전한다. 현대차는 랠리에 출전할 싼타크루즈 픽업트럭의 튜닝 모델을 공개했다. 특별한 장비와 컬러를 갖춘 싼타크루즈는 질 치미날로와 크리스틴 쇼가 팀을 이루고, 그들은 브루트 스쿼드라는 애칭을 붙였다.
외장 컬러 디자인은 현대 미국 디자이너 브래드 아놀드와 맷 마블 수석 그래픽 디자이너가 작업을 했다. 이들은 캘리포니아 서핑 라이프스타일에 커스텀 반다나를 모티브로 레벨 랠리 싼타크루즈 오프로드 룩을 만들었다.
랠리용 싼타크루즈에는 오프로드 타이어, 스키드 플레이트 리프트 키트 등 최소한 개조가 더해졌다. 개조 작업은 현대 미국법인 모델 라인 엔지니어 에릭 벅스턴이 주도했다. 브루트 스쿼드 팀은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2022 레벨 랠리에 참가해 1,600마일에 이르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Photo=Hyundai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