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폴황] 기아 3개 모델이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선정하는 ‘2023 경제적 가치가 가장 뛰어난 자동차’에 선정됐다. 부문별 위너로 뽑힌 모델은 하이브리드에 2023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중형차 부문에 2023 K5, 소형차 부문에는 리오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매체는 자동차 품질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 후 위너를 뽑는다. 특히 위너에는 각 차량의 성능과 5년 동안 자동차를 소유하는 데 드는 비용을 산정해 종합적 가치를 평가 후 순위를 메긴다.
이번 수상과 관련 스티븐 센터(기아 미국판매법인 C00 & EVP)는 “전통적 강자 리오부터 최신 모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까지, 이번 수상에 선정된 것은 기사 전 라인업이 높은 매력과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짐 샤리피 편집장(US 뉴스 & 월드 리포트)은 “이번 어워드는 고객 만족도와 장기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너에 선정된 기아 모델은 우수한 성능과 첨당 기술까지 보유해 자동차 구매를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 기아 모델의 우수성을 평가했다.
리오와 K5는 부분 변경을 거쳐 2023년형 모델이 공개됐고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기아 플랜 S의 일환으로 EV6,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함께 기아 전동화 라인업을 이끄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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