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폴황]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7개 모델이 2023 J.D. 파워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APEAL, 이하 어필)에서 각 세그먼트별 1위를 차지하며 단일 브랜드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번 수상은 지난달 발표된 J.D. 파워 2023 신차품질조사에서 기아가 가장 많은 상은 받은 데 이은 놀라운 성과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기아 순수 전기차 EV6, 카니발, K5 등 3개 모델은 2년 연속 각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영예를 얻었다. 이어 텔루라이드, 포르테, 리오, 스팅어 등 4개 모델 역시 각 세그먼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 기아 미국판매법인 COO & EVP 스티븐 센터는 “올해 J.D. 파워 어필과 신차품질조사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기아는 자동차 산업은 물론 전동화 부문을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J.D. 파워 어필에서 입증되었듯이 세계적 수준의 상품성과 품질, 그리고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모델 라인업에 걸쳐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 브랜드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 강조했다.
2023 J.D. 파워 어필은 2023년형 신차를 출고한 뒤 90일이 지난 차량 소유ㅜ 8만4천555명의 설물 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2월부터 5월까지 이어진 이번 조사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등록된 차량을 기준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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