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폴황] 2025년형 기아 텔루라이드가 <카앤드라이버> 선정 2025년 10대 베스트 트럭 및 SUV에 선정됐다. 기아는 텔루라이드가 6년 연속으로 이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었고 이는 해당 매체의 10대 차량에 연속으로 선정된 몇 안 되는 차량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했다.
스티븐 센터 기아 아메리카 COO 겸 부사장은 “출시 이후 6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한 것은 텔루라이드의 지속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증거다. 특히, <카앤드라이버>의 전문성을 고려할 때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텔루라이드의 지속적인 성공은 스타일, 성능, 편안함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점을 사람들이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반영한다. 매년 인정받는 것은 그 영향력이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2025년형 텔루라이드는 혁신적인 기술, 첨단 운전자 지원 기능, 그리고 고급스러운 편안함을 결합하여 여전히 동급 최고를 선도하고 있다. 새로운 연식 모델에서는 LX, S, EX 모델에 표준으로 고속도로 운전자 보조(1.5)가 적용되며, SX, SX X-Line, SX Prestige, SX Prestige X-Line, SX Prestige X-Pro 모델에는 보다 진보된 고속도로 운전자 보조 2.0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또한 새로운 EX X-Pro 모델이 더해졌다. EX-Pro는 EX X-Line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최대 5,500파운드까지 견인 능력이 증가했으며, 지상고도 약간 높아졌다. 추가적으로 표준 12.3인치 듀얼 스크린 통합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키 2 터치를 사용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가 더해졌다. 2025년형 텔루라이드 X-Line 및 X-Pro 모델은 블랙 기아 로고와 텔루라이드 배지, 블랙 휠을 기본으로 장착한다.
이번 수상과 관련 <카앤드라이버> 토니 퀴로가는 “3열 SUV 부문에서 새롭게 등장한 경쟁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텔루라이드는 실용성, 편안함, 정교함, 가치를 결합해 여섯 번째 10대 베스트 상을 차지했다.”, “우리가 친구, 가족, 독자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3열 SUV다”고 수상 배경을 밝혔다.
<카앤드라이버>의 10대 베스트 어워드는 모든 판매 차량을 포괄적으로 평가하며, 이전 수상 차량도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단 2025년 1월에 판매 중이어야 하고, 시작 가격(연방세 및 목적지 요금 포함)이 11만 달러 미만인 차량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베스트 10 수상을 위해 매체 편집자들은 2주 동안 90대 이상의 신형 자동차, 트럭, SUV를 테스트했으며, 각 차량에 대해 0에서 100까지 점수를 부여했다. 이후 점수를 집계하고 평균을 내어 2025년 10대 베스트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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