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기아, EV6 통해 슈퍼볼에서 다양한 자선사업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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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집 찾아주기 운동도 펼치는 기아. 이러 내용 등을 EV6 앞세워 슈퍼볼 통해 알린다. Photo=KIA usa media

[로스앤젤레스=MMK]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제 56회 슈퍼볼(Super Bowl)에서 기아의 첫 순수 전기차 EV6를 선보일 예정이다. EV6는 기아의 플랜 S 전략에 따라 출시되는 첫 모델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에 관한 비전을 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한국차로서는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 발자국 인증과 탄소 배출량 라벨을 획득하는 등 보다 구체적인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기아는 이 같은 전략을 담은 EV6를 슈퍼볼을 통해 선보이면서 기아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자선사업도 함께 알린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Accelerate The Goo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입양단체인 Petfinder Foundation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유기동물들이 행복한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KIA Pet Adoption Grants”를 제공한다.

러셀 와거 기아 미국판매법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기아의 13번째 슈퍼볼 광고는 디지털, 소셜, 옥외 광고 및 Petfinder Foundatio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일 기아의 새로운 CSR 프로그램을 포함한 포괄적 마케팅 캠페인의 시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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