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텍사스 차(車) 기자협, 현대차 4개 부문 최고의 모델로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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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WA는 현대 아이오닉5를 최고의 퍼스널 어필상, 최고의 신기능 부문에 선정했다. Photo=Hyundai news

[로스앤젤레스=MMK=폴황] 현대차가 미국 텍사스 자동차기자협회(TAWA)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자동차 시상식(2022 TEXAS AUTO ROUNDUP WINNERS)에서 다양한 부문에 걸쳐 수상했다. 먼저 현대 아이오닉 5는 최고의 퍼스널 어필상 부문과 최고의 신기능 부문에 아이오닉5의 ‘V2L(양방향 충전 시스템)’이 선정됐다. 또한, 엘란트라 N은 퍼포먼스 및 최고 가성비 부문에서 수상하며 현대차의 승리를 마무리했다.

현대 엘란트라 N은 TAWA 협회 올해 최고의 자동차 어워드에서 퍼포먼스 및 최고 가성비 부문에 선정됐다. Photo=Hyundai news

이와 관련 Olabisi Boyle 부사장(현대차 상품기획담당)은 “이번 수상은 현대차의 디자인과 기술, 생산 및 개발 부문에 걸친 능력을 인정한 것”, “환경에 초점을 맞춘 아이오닉5는 성능과 디자인, 내부 공간과 진보된 기술로 인정받았으며 엘란트라 N은 일상용 스포츠카로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평가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어워드는 30명의 자동차 기자들이 지난 2022년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텍사스 포트워스에 자리한 텍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33대의 차량을 평가해 발표했다. TAWA 회원들은 주요 차량 부문에서 동급 최고의 모델을 결정하기 위해 내부, 외부, 가치, 성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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