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폴황] 렉서스와 럭셔리 가전 브랜드 모노그램이 2024 GX SUV를 바퀴 달린 피자 주방으로 변신시켰다. 렉서스는 6월 14일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푸드 & 와인 클래식 전시회에 이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콘셉트 차량은 뒷좌석 도어를 열면 장작 화덕처럼 작동하도록 설계된 30인치 전기 오븐이 드러난다. 이 오븐은 수저와 쓰레기통을 포함한 플레이팅 스테이션과 화물칸 공간을 공유한다.
음료를 위해 GX에는 식기, 비터, 유리 제품, 접이식 도마, 차가운 버번을 위한 구형 얼음을 만들 수 있는 가열식 아이스 프레스가 있는 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외부 패널의 컷아웃에는 와인 및 버번 병을 보관할 수 있으며, 빠르게 리필할 수 있는 추가 글라스웨어를 보관할 수 있다.
실내는 투톤 가죽 커버가 시트부터 피자 오븐의 서라운드까지 모든 것을 감싸고 있다. 여기에 황동, 티타늄, 덱톤 슬레이트 스톤 액센트가 조화를 이룬다. 외관은 도어 핸들과 루프랙에 커스텀 휠과 황동 트림이 특징이다.
달리는 피자 오븐으로 변신한 렉서스 GX. 오프로드에서 이런 차를 생각하고 있었다면 상상이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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