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 ‘John’s Sky Redline V8’이라는 영상이 카파 로드스터(스카이/솔스티스 포럼)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주인공의 차는 이미 과도한 터보 튜닝으로 피스톤이 휜 상태. 그는 4기통 터보 대신 LSA V8 엔진 스왑을 결심하고 게라지에서 하나하나씩 직접 엔진을 올렸다. 그는 이 과정을 하나하나 빠짐 없이 유투브에 올렸고 정말 많은 정성이 들어갔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캐딜락 CTS 계기판 클러스트를 이식하고, 센터콘솔 역시 수작업으로 전부 바꿔버리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부분이 놀랍다. 그의 스카이는 약 600마력을 뽑아내는 머신으로 탈바꿈했다. 소리에서부터 수퍼카의 사운드가 느껴지는 스카이. 오너 스스로도 놀라운 결과에 치를 떨 정도라니. 그가 만든 몬스터 스카이의 탄생 과정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