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MMK] 미국 최대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세마쇼(SEMA SHOW)가 올해 결국 취소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세마 협회는 오늘 트위터와 홈페이지 등에 2020년 쇼 취소 안내문을 올리고 내년 행사를 기약했다.
세마 협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행사를 여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세마 협회는 자체 조사 결과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신제품 소개 등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인정하고 앞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신제품 공개 등에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2021년 개최될 세마쇼 일정은 11월 2일부터 5일로 잡혀 있으며, 현재 2020년 쇼를 위해 부스를 구매한 업체 등에 대해선 전액 리펀드 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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